[N인터뷰]① '도장깨기' 이용진x여원x다원 "임요환·홍진호와 포커대결하고파"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도장깨기' 3MC 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결해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했다.
MBC 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 더 케이팝'의 '도장깨기-세상의 모든 게임'(이하 '도장깨기')의 MC 방송인 이용진, 그룹 SF9 다원, 펜타곤 여원은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녹화현장에서 뉴스1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도장깨기-세상의 모든 게임'은 연예계 게임 덕후로 소문난 3MC가 게임 강호 천하제일인이 되기 위해 세상에 은둔한 시민 게임 고수를 찾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 사랑받는 고전 게임부터 제작진과 MC들이 직접 개발한 기상천외한 게임은 물론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PC, 아케이드, 최첨단 VR 게임까지 말 그대로 장르 불문 세상의 모든 게임으로 시민 고수와 대결을 펼친다.
-'도장깨기'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여원) 시민도 만나고 다양한 게임을 한다. 세상의 모든 게임을 함께 하는 거다.
▶(이용진) 길거리를 돌아 다니면서 재야의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고 승리하면 상품을 드리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비싼 백화점 상품권을 드리기도 한다. 지난 번에는 태권도 도장을 방문해서 어린 아이들에게 옷을 뜯겨가면서 대결했다. 우리가 이길 때마다 만원이 적립된다. 못 이기면 차감이 되는 식이다. 아직 3~4만원 정도다. 제기차기나 아날로그식 게임을 많이 했다.
-왜 출연을 결정했나.
▶(이용진) 나는 워낙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웃음)
▶(다원) 나도 용진이형처럼 승부욕이 강하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개인활동을 하는) 로운, 찬이형을 따라잡아보겠다.
▶(여원)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사람은 아닌데 용진이형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
-게임할 때 구멍멤버는 누구인가.
▶(이용진) 지금까지는 내가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생각보다 여원이 구멍이다.
▶(여원) 맞다. 시민분들이 나를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시고 도전하신다. (웃음)
-멤버들이나 주변 동료들의 반응은 어떤가.
▶(이용진) 주변에 게임하고 시민분들과 만나서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 양세찬이 많이 부러워하더라.
-이용진씨가 양세찬씨에게 부러운 것은 뭔가.
▶(이용진)그런 웃긴 잇몸을 가지고 싶다. 활짝 웃엇을 때 환하게 드러나는 잇몸을 가지고 있다는 게 부럽고, 양세형이라는 형이 있는 것이 부럽다. 우리 가족 중에는 연예인이 없다. 끼도 없다.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다 예선 탈락하는 분들이다. 형이 연예인이면 같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지 않나. 내가 빠른 생일인데 그냥 (동갑인) 양세형을 형이라고 부르려고 한다.
-두 MC는 아이돌 그룹인데 대결하고 싶은 멤버가 있나.
▶(여원) 멤버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걱정되는 멤버는 우석이나 신원이다.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그 멤버들과 라이벌이 돼서 대결을 펼치지 않을까 싶다.
▶(다원) 멤버 중에 인성이형이 있는데 게임을 잘 한다. 그 형을 이겨보고 싶다. 다른 걸로는 이길 수가 없다. 학력도 좋고 집안도 빵빵하다. (웃음) 운동으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형을 데리고 헬스를 다녔는데 체력은 내가 좋더라. 운동으로 붙으면 내가 인성이형 정도는 누를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굉장히 사랑하는 멤버들이다. 내가 언급한 멤버들은 내가 사랑하는 멤버들이기 때문에 말한 거다.
-어떤 점을 강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나.
▶(이용진) 이 프로그램이 잘 알려져서 전문가가 나와서 대결을 펼쳤으면 좋겠다. 그러면 통쾌한 재미도 있지 않을까. 예컨대 이용대 선수와 배드민턴을 친다든지, 볼링선수나 레슬링선수와 대결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꼭 대결하고 싶은 분은 임요환 선수다. 포커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하더라. 집문서를 건 세기의 대결같은 콘셉트도 재미있지 않겠나. 홍진호씨, 임요환씨 모셔서 포커 대결 하고 싶다.
'도장깨기'는 오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N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ichi@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