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은지X유이, 손잡고 나란히 화장실行 '털털'
- 장수민 기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유이와 정은지가 정글에서 남다른 우정(?)을 쌓았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5회 방송에서는 ‘걸크러시 자매’ 유이와 정은지가 함께 첫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은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이에게 다가가 “언니, 우리 슬슬 볼일 보고 와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함께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사이좋게 팔짱까지 끼고 화장실을 찾아 나섰다.
특히, 정은지는 화장실에 가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물 좀 빼겠습니다”라고 털털한 발언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제작진을 따돌리기 위해 동시에 ‘까르르’ 웃으며 카메라가 잡을 수 없는 친환경 화장실(?)을 향해 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병만족은 역대급 난코스인 뉴질랜드 북섬 종단 생존의 6일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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