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낭만닥터 김사부' 끝내자마자 '사임당'으로 인사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끝내고 '사임당, 빛의 일기'로 다시 인사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6일 20회 방송으로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17일 번외편을 선보인 뒤 완전히 종영한다.

극중 양세종이 연기한 도인범은 그동안 거대병원 원장인 아버지 도윤완(최진호 분) 앞에서 한없이 나약하고 작아지는 인물이었다. 그는 돌담병원에서 생활하면서 진짜 의사가 무엇인지 경험했고, 조금씩 변화했다.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한다. ⓒ News1star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마지막회에서 도인범은 "당분간은 아버지 아들 말고 도인범으로 불리면서 살고 싶다"며 돌담병원에 남겠다고 했다. 도윤완의 반대에도 도인범은 "지금부터 제 일은 제가 결정하겠다는 뜻"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성장하는 도인범을 그려낸 양세종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송승헌의 어린 시절로 등장한다. 어린 이겸 역을 맡아 사임당(박혜수/이영애 분)와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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