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이진호·이용진 "사람들, 우리 개그 어려워해"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이 '하이레벨' 개그를 선보였다.

개그맨 멘토들은 12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된 KBS2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 1차 오디션에서 합격한 외국인 개그 지망생들을 상대로 각자 팀을 소개했다.

이날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은 '농상공' 팀명의 뜻을 설명했다. 각각 농고, 상고, 공고 출신임을 잊지 않겠다고 지은 팀명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농고 출신 이진호는 "미국으로 치면 텍사스에서 고등학교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농상공' 팀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이 팀명을 설명했다. ⓒ News1star / KBS2 '외개인' 방송 캡처

이어 '농상공' 팀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 개그를 어려워한다. 마니아 층이 좋아하는 개그를 주로 한다"며 짧은 개그를 선보였다.

이후 '농상공' 팀은 "뻔한 개그가 싫으면 우리를 눈여겨 봐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뚱뚱보' 팀의 김준현은 "뻔한 개그가 좋으면 우리 팀으로 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