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데프콘, 4차원 막내PD 등장에 '울분+당황'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1박 2일'의 막내 PD가 예측 불가한 4차원 캐릭터로 등극했다.
막내 PD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녹화에서 윤시윤에 버금가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차태현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는 호기롭게 "다 같이 가시죠"라고 외치며 다짜고짜 스태프 전원을 데리고 섬 산책에 나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더니 결국 유호진 PD와 작가들에게 SOS 전화를 걸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에 차태현은 막내 PD의 전화를 빼앗아 "아주 이상한 애를 하나 뽑아 왔다"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고 데프콘은 제기차기를 성공할 때마다 갖은 이유로 "안 된다"는 막내 PD에게 "뭘 안돼"라고 울분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막내 PD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기를 들고 선배 PD와 작가들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컨펌을 받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여 차태현과 데프콘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는 전언이다.
한편 '1박 2일'은 오는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