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홍빈, 목숨 구해준 서예지에 반했다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서예지가 홍빈을 구했다. 홍빈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서예지에게 반했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이 물에 빠진 왕치앙(홍빈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앙은 무림학교로 가라는 부모의 지시를 거부하고 도망치다가 물에 빠졌다. 이후 순덕이 물 속에서 치앙을 발견하고 그의 목숨을 구했다.
물속에서 어렴풋이 순덕의 자태를 본 치앙은 그에게 한눈에 반했다. 특히 인공호흡을 하려고 다가오는 순간 눈을 뜬 치앙은 "인어공주.."라고 중얼거리며 다시 눈을 감았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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