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의정, OBS 닥터&스타에서 견인성 탈모 진단받아…
- 오경진 기자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번개머리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1990년대 최고의 톱스타 배우 이의정이 OBS경인방송의 ‘닥터&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10년 전 뜻하지 않은 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현재는 다시 건강을 되찾아 밝고 쾌활한 모습이었다. 과거 건강으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의정은 건강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인공 관절 관리를 위한 체중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 때문이었을까? 이의정은 점점 비어가는 앞머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의정은 “예전에는 머리숱이 많았는데 점점 앞머리가 비어가고 있다”면서 “헤어라인까지 화장을 해야 하니 불편함도 크다”고 밝혔다.
이에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원장은 “두피검진 결과 모발의 전체적인 밀도는 양호한 편이나 앞머리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의정 씨의 경우 과거 방송에서 가발을 오래 썼던 것이 탈모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발착용으로 인한 견인성 탈모 및 가발 부착부위의 두피에 민감한 반응이 일어난 상태로, 가발을 부착했던 부위는 향후에도 발모가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 역시 이의정의 탈모증상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간 20kg 가까이 감량할 정도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했던 탓에 체내 영양불균형이 나타난 것이다.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한 달에 본인체중의 3%를 넘지 않는 선에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며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 원장은 “무리한 근육운동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지나친 근력운동은 체내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고 두피열(熱)을 유발한다”면서 “탈모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두피열은 남성탈모와 여성탈모의 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지나친 근력운동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관리와 몸의 순환력 및 교감신경의 부조화 개선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족욕을 하며 하루 1시간 30분 미만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탈모증상이 일어난 초기에 탈모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본인에게 적합한 탈모치료방법을 택해 초기부터 치료받는다면 탈모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힐링솔루션을 전했다.
배우 이의정의 메이크오버 과정이 공개된 <닥터&스타> 16일 방송분은 OBS경인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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