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세용, 임신 사실에 달랐던 반응 "이건 뭐지?" VS "축복할 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홍영기 이세용이 아기가 생긴 후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털어놨다.

홍영기는 지난 10일 밤 12시25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이건 뭐지?'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홍영기는 이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도 아직 21세고 세용이는 18세였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고 털어놨다. 반면 남편 이세용은 "나는 그때 영기에게 빠져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축복할 일이라 생각했는데 영기는 울더라"고 답했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대단하네", "홍영기 이세용, 다들 책임감이 강하네", "홍영기 이세용, 응원해 줄 일이네", "홍영기 이세용, 얼마나 놀랐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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