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M16’ MC 발탁, 섹시 현장 사진 공개…엄친딸에서 ‘남자들의 여신’ 되나?

방송인 신아영이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의 MC로 발탁됐다.
방송인 신아영이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의 MC로 발탁됐다.

방송인 신아영이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의 MC로 발탁됐다.

신아영은 4일(수) 밤 11시 방송부터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이하 ‘M16’)의 진행을 맡는다.

‘M16’은 재미있는 볼거리를 소개하며 남성 시청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랭크쇼이다. 스포츠, 연예,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테마 가운데 매주 남자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선정해 16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남성들과의 폭넓은 공감대를 가져 온 신아영이기에 다방면의 이야깃거리를 다루는 ‘M16’에 최적화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16’을 연출하는 CJ E&M의 김세훈 PD는 “신아영의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M16 티저 촬영 현장 사진

또한 신아영은 최근 진행된 M16 티저 촬영에서 지프 차량의 세차에 직접 도전하며 건강한 섹시미를 뽐내 주목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신아영은 민소매 셔츠를 입은채 배꼽 위에서 묶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SBS 스포츠를 떠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진 방송계 대표 '엄친딸'이다. 그는 지난해 1월 SBS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스포츠센터', 'EPL 리뷰'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또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지니어스:블랙가넷'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