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거울 귀신 등장에 의자서 추락 '울먹'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유재석이 귀신을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나 홀로 집에' 특집에서는 여의도 MBC를 털기 위해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 정준하에 이어 분장실 미션에 도전했다. 제한 시간 5분 안에 조커 분장을 마쳐야 하는 미션이었다. 유재석은 "이런 걸 왜 하냐"며 혼잣말로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나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이때 거울 뒤로 귀신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의자에서 떨어지며 극심하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바닥에 누워 울먹이는 소리를 내며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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