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팬 "바바나 민간요법사건, 인권침해다" 발끈
- 장아름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무한도전' 정형돈 팬이 정형돈의 바나나 민간요법사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치과의사 우성준씨는 3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바나나 민간요법사건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말했다.
바나나 민간요법사건은 치아를 바나나 껍질로 문지르면 하얘진다고 해서 멤버들이 정형돈의 치아에 문질렀던 사건이다.
그는 이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연예인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미백) 효과는 전혀 없다. 일시적으로 하얘질 수 있는데 산 성분 때문에 부식이 될 수도 있다"고 진지하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정형돈의 팬은 정준하와 유재석에게 "누렁니라고 하지 마라. 치열은 둘이 더 심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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