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前 매니저 절도 사건 "가족 같았기에 더 가슴 아프다"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 배우 정준호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 절도 사건과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정준호는 31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 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 연출 김상협) 제작발표회에서 전 매니저의 절도 사건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며 "내가 데리고 있는 직원이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내가 수습을 해야하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정준호가 31일 서울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드라마 '마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불거졌던 매니저 절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news1스포츠 / 권현진 기자

정준호의 전 매니저였던 황 모씨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8000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상습 절도로 구속됐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8월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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