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아동·청소년 위해 2억원 기부

김수현 "최근 받은 큰 사랑·관심 되돌려 드리고 싶어"

배우 김수현(왼쪽)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신광천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탈리아 명품 구찌와 함께 중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120만위안(한화 2억여원)을 중국 아동·청소년 기금(CCTF)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CCTF 진효하 사무총장(가운데)과 구찌의 파트리지오 디마르코 사장 겸 최고경영자도 참석했다(키이스트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중국 한류 광풍의 주역인 배우 김수현이 중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신광천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탈리아 명품 구찌와 함께 중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120만위안(한화 2억여원)을 중국 아동·청소년 기금(CCTF)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찌의 파트리지오 디마르코 사장 겸 최고경영자와 CCTF 진효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현이 기부금을 전달한 CCTF는 중국 최초의 자선 재단이다. 이 단체는 1200만 명이 넘는 어린이 삶의 질 향상, 육체 및 정신적 개발, 양성평등과 어린이를 우선으로 하는 국가 정책 시행을 위해 앞장서 왔다. 기부금은 어려움에 처한 중국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 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 투어를 열고 있는 김수현은 지난 4일 광저우, 6일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수현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