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줄리엔강·서지석 합류

이혜정, 서지석, 줄리엔강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합류한다. (KBS 제공) © News1
이혜정, 서지석, 줄리엔강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합류한다. (KBS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단에 새 멤버가 합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21일 강호동과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 등 기존멤버에 줄리엔 강, 서지석, 이혜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홍일점' 이혜정은 실제 선수 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혜정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리은행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줄리엔 강은 지난 2011년 SK 대 인삼공사 경기에서 시투에 나서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지석은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 출신으로 20년 가까이 된 농구 경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농구대잔치 기아 7연패'에 빛나는 명장 최인선 전 감독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전임감독과 코치로 영입됐다.

이혜정 등의 합류로 기대를 끌고 있는 예체능 농구단의 활약은 오는 2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io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