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데뷔 34년 연기인생 말한다…'힐링캠프' 출연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 News1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 News1

(서울=뉴스1) 맹하경 인턴기자 = 중견 배우 김미숙이 데뷔 34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

지난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지선 편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으로 중견 배우 김미숙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예고 영상에서는 현재 출연중인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포함해 그동안 김미숙이 출연한 다수의 드라마들을 보여줬다.

배우 김미숙은 지난 1979년 K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4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MBC '사랑한다면', KBS 2TV '슬픈 유혹', SBS '연인', '토지', '로비스트', 영화 '말아톤', '세븐 데이즈' 등 다수의 작품 활동을 펼친 김미숙은 지난 200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황금의 제국'에서 최동성(박근형 분) 회장의 부인 한정희 역을 맡아 특유의 악역 연기를 보이고 있는 김미숙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단독 토크쇼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털어 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미숙의 소속사 측은 "출연 중인 황금의 제국이 끝나는 시점인 지금 토크쇼에 출연해 연기 인생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마침 '힐링캠프' 측에서 섭외가 들어와 흔쾌히 응하게 됐다"고 출연 연유를 밝혔다.

배우 김미숙은 11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서 34년이란 연기 인생에 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본 방송은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hkmae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