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플러스지원단, K-푸드 기업과 간담회…"물류·인증 애로 푼다"

재정경제부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재정경제부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권대옥 수습기자 전민 기자 =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이 수출 물류비와 국가별 인증 규제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겪는 K-푸드 기업들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지원 사업들을 설명했다.

지원단은 24일 전북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현장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수출 확대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재경부 수출플러스지원단,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에스시디디㈜, 고려자연푸드㈜ 등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기업들은 최근 급변하는 대외통상환경 여건 속 △수출물류비 상승 △국가별 인증 및 규제 대응 부담 △해외전시회 사후관리 지원 △해외판로개척 및 거래선 발굴의 어려움 △해외인증 정보 부족 등을 주요 애로 사항으로 제기했다.

이에 수출플러스지원단과 수출지원기관들은 △수출·물류 바우처 활용 방안 △정책자금 지원 프로그램 △현지 지사를 통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 △해외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의 지원 사업들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법민 수출플러스지원단 부단장과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식품클러스터내 수출기업을 방문하여 생산시설과 수출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부단장은 "K-푸드는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 수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이 협력하여 K-푸드의 수출 모멘텀을 수출 확대로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5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금융지원 설명회에서는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등 6개 기관이 환변동 보험과 금리 우대 대출 등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한 지원단은 이날 전라북도청과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농식품과 농산업품을 더한 'K-푸드+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136.2억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