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금융·보험업계 간담회 개최…교육세 과표 산정 논의

업계, 유가증권 매매손익 통산·IFRS17 반영 건의

재정경제부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정부가 금융·보험업계와 만나 교육세 과세표준 산정 등 올해 세법개정 건의 과제를 듣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는 조만희 세제실장이 29일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금융투자협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및 주요 증권·보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진행된 '찾아가는 세법개정 건의 간담회'에 이어 세목·분야별 현장 의견을 듣고 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세 과세표준 계산 과정에서 유동성공급자 등에 대한 유가증권 매매 손익통산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업 교육세 과세표준 변경 필요성도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관련 건의 사항과 함께 업계 애로사항, 제도 개선 시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금융·보험업계의 건의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실장은 "금융·보험 업계의 건의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합리적인 세법개정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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