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아·태 9개국 통계인력 초청연수…데이터사이언스 교육 실시
UNSIAP 공동 개최…공식통계 생산·활용 역량 강화
1999년 이후 25회·500여명 배출…올해 연 4회로 확대
- 이강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통계업무 종사자를 초대해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공식통계 생산·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제 통계협력 확대에 나선다.
국가데이터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통계업무 종사자 14명을 초청해 통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태지역 통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식통계를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데이터처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통계연수소(UNSIAP)이 공동 개최하는 올해 첫 초청연수다.
국가데이터처와 UNSIAP은 1999년부터 아·태지역 국가의 통계 역량 강화 지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협력을 위해 지역훈련 과정을 운영해 왔다. 그간 총 25회에 걸쳐 5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연수 횟수가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돼 수원국과 연수생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 통계청 통계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집합교육 방식으로 5일간 진행된다. 공식통계 생산과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사이언스 이해, 데이터 처리·분석·시각화, 데이터 수집·분석 실습, 참가국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모니터링과 보고를 위한 재현 가능한 분석 방법, 통계 생산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도구와 프로그래밍 실습도 포함됐다.
강사진에는 UNSIAP 소속 Christophe Bontemps와 김영희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 주무관이 참여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태지역 통계발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도모하고, 관련국과 우호 증진은 물론 아·태지역 통계 선진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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