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60명 발대…"청년 신뢰 얻는 게 최우선"

제18기 출범, 6개월간 온라인 콘텐츠·현장 홍보 활동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 뉴스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11일 전북 전주 공단본부에서 '제18기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1년 시작된 공단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연금제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모집에는 전국 대학생 387명(129팀)이 지원했다. 공단은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60명(20팀)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51명)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6개월간 온라인 콘텐츠 제작, 현장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연금제도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소통·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가 묻고 CEO가 답한다' 순서가 마련돼 김성주 이사장이 홍보대사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연금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제17기 우수 수료팀을 초청해 활동 경험을 나누고, 홍보대사 출신 직원과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주 이사장은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