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꿈틀이 걸음 기부 챌린지…청소년 20명에게 月 38만원 지원

공단 임직원 다음달 10일까지 2억보 목표…달성시 청소년 1년간 지원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 뉴스1 김민지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꿈틀이 사업' 걸음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이 목표 걸음 2억 보를 달성하면 국민연금 가입자·수급자 중 저소득 가정의 예체능 및 과학, 정보기술(IT)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 20명에게 월 38만 원의 교육비 등을 12개월간 지원한다.

이날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본부 임직원과 함께 전북 전주시 기지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걸음 수 상위 20명에게 이사장 추천 도서를 증정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