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공정거래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오늘부터 접수
9일부터 5월 21일까지 출품작 접수…서류·대면 심사 진행
수상자에 공정위원장상과 상금 수여…최우수작 행안부 경진대회 본선 진출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거래 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2회 공정거래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결서를 AI로 읽다'라는 주제로 공정위의 핵심 데이터인 의결서·사건정보 등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AI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단체(2인 이상)로 공모전 누리집(공정위AI데이터공모전.kr)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참가자의 선택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인공지능(AI) 학습모델 개발 두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신청 내용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1차(서류)·2차(대면) 심사를 실시한다.
시상은 대상 총 2점(각 분야 각 1점), 우수상 총 5점(아이디어 3점·인공지능 학습모델 2점)에 대해 이뤄질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공모전은 공정거래 데이터의 국민 활용 활성화,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 의결서 등 전문데이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AI 기술 확산, 스타트업 및 개발자의 AI 창업모델 창출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법률·판례 중심의 의결서를 AI 기술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정위는 아이디어기획과 인공지능 학습모델 개발 각각의 수상자(단체)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공정위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공정거래 데이터의 AI 학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확대해 국민 체감형 AI 공공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정위는 "공정거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eohyun.sh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