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한경협, 경제통계 고도화 맞손…정책·기업 데이터 연계 강화
AI·데이터 협력 확대·기업 조사 참여 활성화 추진
경제총조사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이강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경제통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정책 지원을 위한 경제통계 개선 △기업의 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AI 및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회 참여 △양 기관 보유자료의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경제통계 고도화가 국가 정책 수립뿐 아니라 기업 경영 전략 수립에도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정확한 데이터는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가장 정밀한 지도"라며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을 통해 민간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계에 담아 경제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제구조와 산업생태계 변화를 파악하는 경제총조사가 실시되는 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조사참여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성공적인 경제총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데이터는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자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한경협은 협력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업의 통계조사 참여가 데이터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데이터처는 향후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경협과 상설 협의회를 운영하고 협력 과제 발굴 및 이행 점검을 통해 경제정책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통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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