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1만6000명 모집…17일까지 접수

조사원 1만2000명·관리자 3500명…만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6월 1일 조사 시작…잠정결과 올해 12월 공표 예정

(국가데이터처 제공)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국 1만 6000여 명으로, 이 중 조사원 1만 2000여 명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담당하고, 조사관리자 등 3500여 명은 현장조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리·지원 업무를 맡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군구, 국가데이터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군구별 모집 인원과 접수 방법 등 세부 사항도 같은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6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먼저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없이 조사가 마무리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5월 중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조사관리자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조사 관리를 담당하고, 조사원은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현장에서 활동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체는 모집단 753만 개 중 현장조사 334만 개, 비현장조사 419만 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공표되고, 내년 6월 확정 결과가 나온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조사요원들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최전선에서 고품질 통계 생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사업에 동참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