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자체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돌봄·고독사 대응 지표 강화
통합돌봄 본격 시행 맞춰 전담인력 확충률·협의체 운영 지표 신설
퇴원환자 지원·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발굴 조사 등 배점 확대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202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효율적인 추진 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만큼 통합돌봄 전담 인력 확충률과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한 지표를 신설하고, 우선관리 대상자 발굴과 퇴원환자 지원 서비스 제공에 대한 배점을 확대한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배점을 확대했다.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한 발굴 조사 지표의 배점을 확대한다.
각 지자체의 지역복지사업에 대한 평가는 오는 10월까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각 지자체에 통보된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들께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보완했다"며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 규모도 확대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와 성과가 널리 확산·공유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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