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WGBI 편입 앞두고 국고채 경과물 5000억 발행

종목별 적용 금리, 입찰일인 27일 오전 10시 30분 공고

중앙동 재정경제부 출입구의 공식 명칭이 변경돼 있다. 2026.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재정경제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국고채 경과물 유동성 제고 등을 위해 이달 총 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 경과물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 물량과 금리로 발행하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진행된다. 국고채 전문딜러(PD)가 종목별 수요물량을 응찰하면, 발행예정액 범위 내에서 응찰 물량에 비례해 배분하는 구조다.

이달 모집 발행 물량은 총 5000억 원으로 경과물 3종목이 대상이다. 3년물 2000억 원, 10년물 ' 2000억 원, 20년물 1000억 원이 각각 발행된다. 입찰일은 오는 27일이며 대금 납입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종목별 적용 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여건을 고려해 입찰일인 27일 오전 10시 30분 국채 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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