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작년 연간 생산 0.5%·소비 0.5%·투자 1.7% 증가

28일 경남 창원 진해구 부산신항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인 모습. 2026.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난해 연간 생산,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는 30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산업활동동향'에서 지난해 전(全)산업 생산이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공업 생산은 비금속광물, 1차금속 등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늘어 전년 대비 1.6% 늘었다. 광공업 출하는 내수 출하가 2.6% 감소했지만, 수출 출하가 3.7% 증가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교육 등에서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등에서 늘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2.2%), 화장품 등 비내구재(-0.3%)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4.5%)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0.5% 늘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4.2%),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0.6%)에서 투자가 모두 늘면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1.1%), 광공업(1.7%)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소미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0.7%)에서 줄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3.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9%)에서 판매가 증가해 전월 대비 0.9% 늘었다.

설비투자는 정밀기기 등 기계류(1.3%)에서 투자가 늘었으나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6.1%)에서 줄어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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