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설' 가능성…농식품부, 비상대응 체계 운영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말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응반은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꾸린다.
기상청은 10일부터 오는 13일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무거운 습설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과거 습설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시설하우스와 축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시설 내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내린 습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는 2397ha에 달한다. 이로 인해 투입된 재난지원금 규모만 103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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