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추석 맞아 민생현장 점검…"민생안정·경제살리기에 최선"
전통시장서 구매한 추석 성수품, 복지시설 전달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을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추석을 맞아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풍성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 장관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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