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에너지차관, 첫 현장 행보로 "전력 수급상황 점검"
남동발전 분당본부 방문…"여름철 늦더위에 수요 증가 주의"
- 박기락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1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당초 이번 주 최대전력수요 발생이 전망됐지만 태풍 영향에 따른 기온하락 등으로 전력수요가 기존 전망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박 차관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여름철 늦더위가 발생하는 경우 전력수요는 언제든 높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풍 등 기상여건의 갑작스런 변화로 발전기·송전선로 등 전력설비의 불시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전력유관기관은 사전점검을 통해 전력 공급능력 이탈을 방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차관은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해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전이 정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설비교체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kirock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