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고위급 회담…원전·핵심광물 공급망·전기차 등 협력 추진
장영진 산업1차관 14~17일 인니 자카르타 방문
현대차·LG엔솔 인니 합작공장 방문도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4일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장 차관은 오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무르며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는다.
면담을 통해 장 차관은 인도네시아의 원전 산업 기반 조성 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전기차·배터리 포괄적 협력 강화, 온실가스 국외감축 이행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투자, 석유화학 플랜트 등 우리 기업이 진행 중인 다양한 투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00538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배터리 합작공장을 방문한다.
한편 양국은 지난해 7월, 11월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전기차․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그린 투자, 양·다자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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