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로또 사업자 올 연말까지 선정…9월1일 사전 설명회

복권위, 내달 1일 제5기 사업자 선정 관련 설명회
내년 말이면 동행복권과 복권 수탁 계약 '종료'

서울 한 복권판매점 모습. 2022.6.13/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내후년부터 5년 동안 로또, 연금복권 등 복권 발행·판매를 맡을 복권 수탁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는 동행복권과 맺은 4기 복권 수탁 계약이 내년 말 종료됨에 따라 제5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복권 수탁 사업을 원하는 단체·법인·개인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5기 사업자 선정에 관한 안내를 하면서 입찰 참여 자격과 평가 기준 등 제안 요청서에 대해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복권위는 "사전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며 "5기 복권 사업에 입찰을 원하는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권위는 사업 인수인계 등 준비 기간 확보를 위해 5기 사업자 선정을 올해 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 기관의 원가 분석 용역 등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로또 등 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재부 복권위가 5년마다 선정한 민간 수탁사업자가 발행·판매한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전년보다 약 10%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인 5조9755억원을 기록했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