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경남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 추가 선정

창업부터 성장·도약까지 기업성장 전반 지원…2026년부터 총 8개소 운영

신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로 선정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역 중심의 해양수산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2026년부터 총 8개소의 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15년 부산, 제주를 시작으로 현재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총 7개 지역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해수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해양수산 분야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도약까지 이어지는 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쳐 △창업·경영 상담(컨설팅)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2025년에는 37개 기업 창업을 포함해 415여 개 기업을 지원해 179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내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신규 센터로 추가 선정해 경상남도 내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 등에게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고려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투자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해양수산 기업 지원에 지역적 공백이 없도록 전국으로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며, 지역별 센터가 해당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의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유망 수산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창업-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