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양정보 한눈에…농진청,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 공개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민 식생활 변화와 식품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3366점에 대한 130종, 30만 4853건의 영양성분 정보 담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1970년 초판 발간 이후 5년마다 개정·보완을 거쳐 책자로 발간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신속한 정보 활용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매년 갱신·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베이스 10.3'에서는 식품 3330점, 영양성분 정보 약 29만 건이 다뤄진 것에 비해 정보 제공이 확대됐다.
특히 '미호', '새청무' 등 가공용 및 신품종 쌀을 비롯해 식물성 너깃(nugget) 등 대체식품, 과채 착즙 식품 등의 정보가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올바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에너지(칼로리), 수분, 단백질, 지질, 회분, 탄수화물, 총당류, 총 식이섬유 등 일반성분과 개별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산, 콜레스테롤, 식염상당량, 폐기율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성휴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장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는 국민 건강 정책의 기초 자료이자 식품산업 혁신의 기반"이라며 "앞으로 급식 식재료 정보를 늘려가고 조리에 따른 성분 변화 데이터를 생산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이터베이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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