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길성 외무성 부상, 中협의 위해 베이징 방문"(종합)
지지통신 "석탄수입 금지에 따른 사태악화 방지"
- 김혜지 기자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리길성 북한 외무성 부상이 28일 평양에서 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베이징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리 부상이 이번 방중에서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일시중단 조치와 관련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최근 냉각된 북중 관계 악화를 방지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교도통신은 리 부상이 중국 고위 관료와 회담할 전망이라며, 북한 관료가 제3국을 경유하지 않고 중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5~6월 리수영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문 이후 9개월만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에 해당)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대(對)중국 석탄 수출은 연간 외화 수입원의 약 40%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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