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세계한상대회 총회 초대 의장에 하경서 회장 임명

재외동포청은 11일 인천 연수구 청사에서 '세계한상대회' 총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하경서 엘살바도르 카이사 그룹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11일 인천 연수구 청사에서 '세계한상대회' 총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하경서 엘살바도르 카이사 그룹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재외동포청은 11일 인천 연수구 청사에서 '세계한상대회' 총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하경서 엘살바도르 카이사 그룹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포청에 따르면,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민간 주도 체계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전 세계 한상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상총회'도 새롭게 출범한다. 아울러 그간 동포청장이 맡아오던 대회 운영위원장 역시 이번에는 민간에서 맡게 됐다.

하 신임 의장은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카이사 그룹'을 일군 대표적인 한상 기업인으로, 차세대 재외동포 장학사업과 동포사회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6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하 의장은 "민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세계한상대회의 첫 총회 의장을 맡게 돼 뜻깊다"며 "전 세계 한상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상 경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회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간(9월 28일~30일) 중인 9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