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6~8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제대군인 주간 참여 행사 개최

토크콘서트·거리공연 등 마련…청년 상담소도 운영

2026년 제대군인 주간 홍보 포스터. (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가 6일부터 8일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2026년 제대군인 주간 국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

5일 보훈부에 따르면 제대군인 주간은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다. 매년 10월 둘째 주를 법정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2024년부턴 국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대형 응원벽, 청년 제대군인 정책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참여자에겐 마스크팩, 선크림, 추억의 건빵, 보보캐릭터 열쇠고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첫날인 6일 오후 3시 30분엔 제대군인 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 및 토크콘서트엔 군악대 출신 가수인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취사병 출신 셰프인 유명 요리연구가 임희원 등이 참여한다. 이후엔 제대군인과 일반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합동 러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7일엔 제대군인의 사연과 국민 응원의 글을 노래와 바이올린 연주로 전하는 감성 거리공연이 마련된다.

또 이번 제대군인 주간에는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부·국민권익위원회·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하는 청년상담소도 운영된다. 또 청년 제대군인을 위한 공공 실손보험 도입, 공공부문에서 군 경력의 호봉·임금 반영 의무화 등 다양한 정책도 소개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제대군인에게 존중과 감사, 응원을 전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