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태풍 '바비' 일본 접근에 재외국민 안전 점검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 상황점검회의
주후쿠오카총영사 "안전 공지·대피 정보 수시 전파"

외교부는 8일 오전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일본 오키나와 서남방의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에 접근함에 따라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외교부는 8일 오전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일본 오키나와 서남방의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에 접근함에 따라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바비'가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우리 관광객도 찾는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지마 지역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며,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태풍 이동 경로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는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안전 수칙과 대피 정보를 담은 공지를 수시로 전파하는 등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