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6주기 추모식, 10일 다부동서 거행

육군·주한미군·안보단체 등 200여명 참석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의 백선엽 장군 동상. 2023.7.5 ⓒ 뉴스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6·25전쟁에서 활약한 고(故) 백선엽 장군 6주기 추모식이 오는 10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거행된다.

6일 백선엽장군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에는 육군과 주한미군, 전국 안보단체 및 보훈단체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 장군의 유족대표인 백남희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은 한미 주요 인사들과 헌화·분향 등을 통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식이 열리는 다부동은 6·25전쟁 초기(1950년 8월) 백 장군이 이끌던 국군 제1사단이 북한군 3개 사단을 격파하며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한 곳이다.

백 장군은 다부동 전투 외에도 평양 최초 점령, 서울 재탈환, 춘계 공세 방어, 동부 휴전선 북상 등 다수의 작전을 지휘했다.

제7·10대 육군참모총장과 제4대 합동참모의장을 지낸 백 장군은 2020년 100세를 일기로 숨을 거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