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비전 2030 대국민 선포식 개최

참전유공자법 개정으로 후손도 단체 활동 가능해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파크홀에서 '비전 2030 대국민 선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가 2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파크홀에서 '비전 2030 대국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법 개정에 따라 유족 회원 등 유공자 후손들도 단체 가입 및 참여가 가능해진 것을 기념하고 조직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유족회원 확대 법률은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역사적 출바점"이라며 "앞으로도 유족 회원 중심의 미래 세대 참여를 확대하고 선진 보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 경기 및 전남지부 차세대 1호 회원으로 선정된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백선엽장군기념재단 명예이사장과 백군기 예비역 대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에게 기념패가 수여됐다.

손희원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이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