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육군훈련소서 입영문화제…"군 복무, 자부심 되도록 지원"
군번줄 만들기, 사랑의 편지 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병무청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자와 가족들을 위한 입영문화제 '청춘예찬 콘서트'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병무청이 2011년부터 입영 장병을 응원하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개최하는 행사다.
'당당한 한 걸음,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훈련 교관이 군복무와 관련해 직접 답변하는 '슬기로운 군 생활 Q&A'를 비롯해 사랑의 편지 쓰기, 군번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연금공단은 행사에서 '군복무크레딧' 제도를 안내했고, 군에서는 장병들이 입대 후 사용하는 보급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입영 현장이 아쉬움과 긴장감보다 사회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가족, 지인들과 추억을 함께 만드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군 복무가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병무청과 군이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군복무크레딧은 2008년 1월 1일 이후 6개월 이상 군 복무를 이행한 병역의무 이행자가 전역 후 국민연금에 가입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인정 기간은 최대 12월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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