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태풍 신라쿠 접근…괌·사이판 재외국민 안전 확보 만전'
'현지 상황 예의주시…상시 연락체계 유지·선제 대응'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는 태풍 '신라쿠'가 괌과 사이판으로 접근함에 따라 14일 오전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이날 회의에서 괌과 사이판을 관할하는 주하갓냐출장소장 및 사이판 영사협력원과 함께 현지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태풍의 접근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괌과 사이판 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하갓냐출장소장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소셜미디어(SNS)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안전 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판 영사협력원은 사이판에서 오래 거주해 과거 태풍 대응 경험이 풍부한 교민들과 협력해 인적·물적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 여행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중 태풍 신라쿠가 사이판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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