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재향군인회장, 득표율 72.8%로 재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8대 회장으로 재선된 신상태 회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에서 재향군인회기를 흔들고 있다.(향군 제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8대 회장으로 재선된 신상태 회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에서 재향군인회기를 흔들고 있다.(향군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제38대 회장에 신상태 현 회장(74·예비역 육군 대위)이 재선됐다.

13일 향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제82차 향군 정기전국총회에서 신 회장의 재선이 결정됐다. 회장 임기는 4년으로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이날 총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투표 방식으로 실시됐다. 재적 대의원 378명 중 375명이 참석했으며, 총 3명의 후보 중 신 회장은 273표를 얻어 득표율 72.8%를 기록했다.

신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로 임관했으며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서울시 향군회장, 향군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PLA 등 5개 업체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재정 안정화 달성 △제대군인 복지 및 취업센터 구축 △조직 활성화 △최고, 최대의 안보 및 보훈단체 위상 제고 등 4대 과제 추진을 공약했다.

신 회장은 "재선 회장으로서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내실 있는 향군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안보와 보훈이라는 하나의 깃발 아래 1100만 향군 회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