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처→부 승격 후 첫 여성 대변인 임명…김민영 국장

20년간 보훈 주요 보직 거쳐…"높은 현안 이해력·유연한 소통 능력 겸비"

김민영 신임 국가보훈부 대변인.2026.4.10./ⓒ 뉴스1(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10일 김민영 제대군인정책과장을 신임 대변인에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023년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한 뒤 첫 여성 대변인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김 대변인은 2006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딛었다.

이후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보상정책과장 등 20여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훈부 관계자는 "김 대변인은 풍부한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유연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보훈 가치가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연세대 행정학과 △제49회 행정고시 임용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과장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