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도에서 올해 첫 해상사격훈련 실시… K-9 자주포 동원

정례적 성격의 방어 훈련…사격 190여발 실시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서해 해상분계선 NLL 부근에서 실시된 해상 사격훈련에서 K9 자주포 사격을 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해병대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올해 첫 정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26일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의 해상사격훈련이 이상 없이 종료됐다"라며 "이번 훈련은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역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통상적, 연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말했다.

이날 훈련엔 190여발의 사격이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훈련은 해병대의 첫 정기 해상사격훈련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 훈련은 지난해 12월에 열렸으며, 서방사는 2024년 6월 윤석열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후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재개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