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보훈외교 통해 유엔 참전국과의 협력 확대할 것"
'미래로 이어가는 국제 보훈' 모토로 업무 확대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보훈외교 설명회를 열고 유엔 참전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21개 주한 유엔 참전국 대사와 국방무관, 유엔사 참모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부는 올해 보훈외교의 추진 방향 및 비전을 '유엔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국제 보훈'으로 삼고 참전국과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엔 국제보훈협력담당관에서 수행했던 보훈외교 업무를 국제보훈협력관 산하 2개 과(국제보훈정책담당관, 국제보훈협력담당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보훈부는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재방한, 후손 교류캠프 및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국제 보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 장관은 "보훈외교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나누는 평화외교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를 통해 유엔 참전국과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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