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보조기기 지원' 사업 MOU
로봇 의수·의족 등 장애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지원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11일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신체 재활과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상이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기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을 계기로 포스코에서 시작한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공고히 하고, 민관 협력으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향후 3년간 첨단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60억 원 규모를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소방·군인) 등 총 219명에게 첨단보조기기를 지원했다.
그간 지원 품목은 △로봇 의수 30건 △로봇 의족 63건 △첨단 휠체어 56건 △시청각 기구 65건 △보행재활기구 5건 등이다.
재단은 2022년부터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직 장애 소방관과 군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기기 지원을 받은 수혜자들은 2022년부터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에 출전해 사이클과 육상, 양궁 등 현재까지 메달 12개(금 6개, 은 2개, 동 4개)를 획득했다.
재단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정부 부처로부터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goldenseagu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