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강감찬함, 인도 국제관함식·'밀란' 해상훈련 참가
'해양을 통한 단결' 관함식 주제…미·일·호주 등도 참가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해군은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함(DDH-II)이 인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과 다국간 연합 해상훈련 '밀란(MILAN)'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강감찬함은 이날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
인도 국제관함식은 2월 17~19일 인도 동부 비사캬파트남 일대에서 '해양을 통한 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도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함정이 참가한다.
관함식에 이어 2월 19~25일 같은 해역에서 열리는 밀란 훈련은 힌디어로 '만남', '통합'을 의미하며, 1995년 첫 시행 이후 올해 13번째를 맞았다.
해군은 지난 2022년 호위함 광주함(FFG·2500t급)이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강감찬함은 훈련기간 대함·대공사격, 해상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전술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통해 다국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참가국과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은 국제관함식 해상사열과 19일 밀란 훈련 개막식, 국제해양세미나, 제9차 인도양해군심포지엄(IONS) 본회의에 참석한다.
김 사령관은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회담을 갖고 해양안보 협력 증진, 해양방산 수출을 위한 해군의 맞춤형 지원전략 소개 등 방산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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