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첫 전작권 추진 평가 회의 개최…FOC 검증 마무리 목표
장관 주재로 분기별 진행 예정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방부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올해 첫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올해 연말 내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작권 전환은 △최초작전운용능력(IOC) △완전운용능력(FOC)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등 3단계 평가와 검증을 거쳐 최종 전환된다. IOC 평가와 검증은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FOC 평가는 2022년에 마무리됐다.
이날 회의엔 국방부 주요 직위자,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등 군 주요 지휘관과 방위사업청 등 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대·기관별 추진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안 장관은 지난해 국방부 전작권전환 TF 확대 및 개편,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한 한미 공동의 전작권 전환 가속화 로드맵 마련 합의, 북 핵·미사일 대응능력 구축을 위한 3축 체계 예산 증액 등을 언급하며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또 안 장관은 "2026년을 전작권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6개의 연합구성군사령부를 기반으로 보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능력을 갖추고, 세계사에 유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작권 추진회의는 오늘 첫 일정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장관 주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올해 4월 한미국방통합협의체(KIDD)까지 한미 공동으로 전작권 전환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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