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뱃셔츠·저공해 연막제 도입 등 '군수품 상용화' 우수사례 선정

국방부, 2025년 군수품 상용화 정책 성과 발표회 개최

2025년 군수품 상용화 정책 성과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 자원관리실은 28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에서 '2025년 군수품 상용화 정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지난 한 해 군수품 상용화 정책이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달청과 각 군, 협력기관, 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군수품 상용화는 민간의 우수 혁신 제품을 군 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장병 만족도와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국방부는 이날 행사에서 군수품 상용화 확대 유공 포상, 각 군 우수사례 발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서 수여, 국방부 혁신제품 평가기관 및 전문기관 지정서 수여, 정책 주요 성과 소개 등을 진행했다.

우수사례로는 △기존 하계전투복 상의 대신 컴뱃셔츠 도입 △경유 연막제 대신 저공해 연막제(에어쇼 용) 도입 △유류 작업자용 난연화 신규 군수품 도입 등이 소개됐다.

국방부는 오는 12월 '국방분야 혁신제품 지정 지침'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방부 특성에 맞는 혁신기술과 제품을 군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갑수 국방부 군사관리관은 "국방부는 민간의 우수 기술이 군에 더욱 활발히 도입되고, 이를 통해 장병 만족도와 전투력 향상은 물론 혁신기업의 기술 발전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군수품 상용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