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참모총장, 서울서 만나 함정 건조·MRO 등 협력 논의
15일엔 국내 조선소 방문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대장)이 14일 서울에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대장)과 만나 미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등 양국 협력 논의에 나선다.
이날 오후엔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의 만나 한미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5일엔 국내 조선소를 방문해 한국 조선업의 역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커들 참모총장이 지난 8월 취임 후 한국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커들 참모총장은 13일엔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을 예방했으며,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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